미디어/웹툰

접속 무비월드, 기기괴괴, 그리고 성형수

성력 2020. 8. 22. 19:25


시장을 둘러보다가 삼겹살을 사기 위해 정육점을 들렀는데 거기서 반가운 얼굴들을 접했으니.. 정육점 안에 켜진 티비를 통해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오늘 날까지 우리에게 흥미로운 영화들을 소개해 준 '접속 무비월드'가 첫번째 얼굴이고, 그 안에서 소개해주는 영화는 제가 네이버 웹툰에서 매일 목요일 즐겨봤던 '기기괴괴' 그리고 그 안에서 가장 신박한을 보여주어 기억에 남는 '성형수' 였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비판' 주제를 담고 있다.


너무 반가워서 "저게 영화로도 나왔나?" 하여 검색해보니 아직 개봉 전이었습니다. 일단 아쉬운대로 예고편을 먼저 봤는데, 접속 무비월드에서 봤던 내용이 더 자세하게 다뤄져 있고 많은 장면을 보여주었던거 같았습니다. 지나가다가 본거라 처음부터 보질 않았기에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9월 2일 당일은 못보더라도 기회가 되면 꼭 보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웹툰이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