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사람도 아니고 자동차를 보면서, 사람으로 치면 어디선가 봤던 사람인데 기억이 안나는거 마냥 자동차를 쳐다봤다. 그냥 자동차일 뿐인데 저 후방라이트가 뭐가 그리 낯익은지.. 저게 지나가다가 마주친 어떤 사람의 눈으로서 익숙한건지, 한참을 생각해봐도 저건 사람의 눈에서는 나올 수 없는 모양임을 알았고 눈이 아니라 문양에서 익숙한건가? 라고 생각할 때 스쳐지나간 한 캐릭터 익숙해 보였던거는 나뿐이었고, 별거 없었다고 한다. 블리치의 우르키오라의 눈인데, 블리치를 접했을 때 우르키오라의 눈이 이펙트가 강했는지 떠올랐었나봅니다.